'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광주여성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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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광주여성필 정기연주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8.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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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포스터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포스터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은 셰익스피어, 괴테, 마테를링크, 월터스콧, 볼테르의 고전문학을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포레, 도니제티,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오케스트라 명곡들을 공연한다.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전주곡,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무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이 공연곡목이다.

객원지휘는 지휘자 박승유(K아트 예술감독)가 맡았으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박지현(성신여자대학교 교수)과 함께하며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여름방학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8세 이상 관람가)으로 예약자에 한해 전석 무료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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