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은 셰익스피어, 괴테, 마테를링크, 월터스콧, 볼테르의 고전문학을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포레, 도니제티,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오케스트라 명곡들을 공연한다.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전주곡,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무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이 공연곡목이다.
객원지휘는 지휘자 박승유(K아트 예술감독)가 맡았으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박지현(성신여자대학교 교수)과 함께하며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여름방학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8세 이상 관람가)으로 예약자에 한해 전석 무료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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