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목격하고 감각하기' 주제…8월 치유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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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목격하고 감각하기' 주제…8월 치유의 인문학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8.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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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는 24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8월 치유의 인문학 '치유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감독 임선애 씨가 '영화로 목격하고 감각하기'라는 주제로 영화 '69세' 관람 후 청중과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갖는다.

영화 '69세'는 성폭력 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여성의 인권을 다룬 작품이다.

임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그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적 편견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인원을 제한하며, 자세한 강연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의 '활동과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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