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는 등 지역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서구 고등학교, 광산구 의료기관, 타시도 방문 등 기존 확진자 관련이 4명이다.
나머지 5명은 유증상 검사자로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광주에서는 학교, 의료기관, 주점 등 산발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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