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의 예술가 세상에 나오다_Performance B-cut'(이하 퍼포먼스 B-cut)이 무대에 오른다.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내 및 해외 무대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비보이 예술단체인 '저스트 원 컴퍼니'의 작품이다.
'퍼포먼스 B-cut'의 B는 B-boy의 B 혹은 등급을 나누는 B컷의 B까지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주인공으로 자신의 예술을 표현하는 이상적인 삶을 지향하지만 공교육 시스템, 관료 사회, 기성 사회 등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스트릿 댄스(비보이·팝핀·락킹)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동작과 현장감을 더해줄 보컬 및 비트박스, 섬세한 감정선을 전달하는 현대무용 등 장르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예술가가 만나는 현실과 갈등 그리고 이를 해결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한 칸 거리두기로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출입명부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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