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이 광주의 MICE 정보를 담은 '마이스 관광 광주' 책자를 발간했다.
재단의 '그런 광주 또 없습니다' 관광 안내 책자 시리즈 중 마지막이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마이스 관광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권역, 광주과학기술원 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 전남대학교 권역 등 네 권역으로 나눠 광주 MICE 인프라와 관광지, 호텔 정보 등을 담았다.
권역별로 MICE 시설, 랜드마크, 숙박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삽입돼 광주를 찾은 비즈니스 여행객이 출장을 마치고 광주 곳곳을 둘러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발간된 책자를 광주의 MICE 시설과 유관 기관, 관광 안내소 등에 배부해 광주 MICE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물론, '마이스 관광 광주'를 통해 출장을 여행으로 만드는 광주의 매력을 발견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는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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