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월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이 9월부터 11월까지 10회 진행된다.
하반기 첫 공연으로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의 'Singerstrasse(징어슈트라쎄) 28번지·슈베르트의 고백'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음악가 슈베르트의 젊은시절 모습을 상상하며 클래식 무대로 선보인다.
슈베르트가 오스트리아 '징어슈트라세 28번지' 살롱에서 그의 친구들과 초연하며 음악세계를 펼치던 모습과 낭만을 꽃피웠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슈베르트의 시인들', '슈베르트의 시선', '겨울 나그네' 주제로 구성했다.
슈베르트가 사랑했던 '괴테'의 소설 작품을 예술가곡으로 승화시킨 곡들, 피아노와 성악 2중주로만 연주됐던 방식을 첼로와 협연하거나 중창으로 편곡한 곡 등 다양한 곡을 이날 공연에서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성악 김다소미·김주형, 첼로 김희진, 피아노 김성근·이슬기 씨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 (www.culture.go.kr/ticket)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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