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후보 최종 여론조사 경선을 하루 앞둔 10일 배용태 목포시장 후보는 "연일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한국노총 목포지부가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와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을 비롯해 협회 및 조합 소속 회원 10여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영춘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목포를 다시 단단하게 하나로 묶어 제2의 도약의 길로 나서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지지선언에 동참했다고 배 후보는 전했다.
박경철 전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배용태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이자 새로운 비전으로 목포에 꿈과 희망을 안겨줄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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