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위드 코로나 시대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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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위드 코로나 시대 안식처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1.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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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좁다란 돌담길

전남 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곡영화마을 진출입로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개화 시기는 10월 무렵이다.

금곡영화마을은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로, 시골의 정취와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어린 풍경을 고이 간직한 곳이다.

좁다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다리 편백나무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림 같은 광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깊은 밤에는 청정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알려진 '늦반딧불이'도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장성군 출신인 거장 임권택 감독이 영화 '태백산맥'을 촬영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병헌·전도연 주연의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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