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는 9일 광주시청에서 지역 산후조리원과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더블유산후조리원, 모아산후조리원, 미즈피아산후조리원, 빛고을산후조리원, 에덴병원산후조리원 등이 참여했다.
시와 산후조리원은 ▲산모·신생아를 위한 공적서비스 기반 구축 ▲산후조리 공공성 확대를 위한 협력 증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 핵심 정책인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 균형 등 6단계에 걸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광주시 출산장려 정책의 확산을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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