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찾아가는 영농현장컨설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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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찾아가는 영농현장컨설팅 호응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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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재배 현장 찾아 기술지도, 애로 해결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농철 바쁜시기에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재배기술 지도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질의 응답식 현장컨설팅
지난 10월 31일에는 전문외래강사를 초빙해서 스마토(스마일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과 생육상황에 따른 시설하우스 관리요령과 생육환경, 시비 관리 및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 형식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완도군에는 25농가가 8.5ha에서 방물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마토 생산을 위한 착과관리, 열과 방지, 병해충방제, 수경재배, 양액관리 등 스마토 재배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완도방울토마토연구회 박상휴 회장은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에서 비싼 가격에 팔리는 완도스마토를 재배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궁금했던 부분들이 컨설팅을 통해 해소되고 시간도 절약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농업기술센터 위윤열 소장은 “스마토 재배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소득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른 품종 재배농가에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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