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추석 명절 기간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광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위해 '광주의 달을 찍어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광주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과 어려운 시기 서로의 행복과 행운을 빌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광주관광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팔로우 한 뒤, 개인 계정에 광주 관광지에서 촬영한 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소원 글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치킨과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좋아요 수 상위권 중 포토제닉 상을 선정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광주의 달을 찍어봐'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광재단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비엔날레 기간 중 팝업스토어, 여행 토퍼 자판기 설치 등 예술여행 대표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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