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미술작가회 '다른 표현, 같은 열정'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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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미술작가회 '다른 표현, 같은 열정'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9.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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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광주화단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른 표현, 같은 열정'展이 10월 4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 저마다 작품에 사용하는 표현기법, 형식은 다르지만 예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은 같음을 의미한다.

1987년에 결성된 청년미술작가회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40대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미술단체이다.

서양화, 한국화, 판화,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친목과 교류, 창작활동을 통해 작가로서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조주희 그날의 느낌 72.7×50cm Acrylic on canvas 2018
조주희 그날의 느낌 72.7×50cm Acrylic on canvas 2018

올해로 39번째 정기전에는 광주청년미술작가회원 22명이 함께한다.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에서부터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 동시대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신선한 시각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삶에 관한 고민과 해석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회문화적 담론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전시이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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