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0월 5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전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전인 'Rush N Art'전이 개최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양화·한국화 등 일상에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회화 작품 38점이 전시된다.
2021년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사업 미술품 공모에 선정된 7명 작가의 작품이다.
전남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작가들의 작품을 기획·전시하고 공공기관·기업 등에 대여해 작품가의 0.5~1.5%의 금액을 작가에게 지급해 창작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홍보를 위한 전시연계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도록과 함께 작품이미지를 직접 그려 넣어 만들 수 있는 'DIY 무드등'을 제공한다.
또 미술작품 대여 활성화를 위해 '1인 1작품 1개월 무료대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기간 중 작품대여를 신청하는 경우 작품의 운송부터 설치까지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남도사이버갤러리(www.namdogallery.or.kr)를 통해서 대여 또는 구매할 수 있다.
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4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미술작품 공유문화를 확대해 지역예술가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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