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이 일상이 되는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
상태바
순천시, 정원이 일상이 되는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1.09.24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9일~17일까지, 조례호수공원·버드내공원·동천 일대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행사 포스터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행사 포스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이 일상이 되는 정원 문화확산을 위해 다음 달 '나만의 한뼘정원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심 전체가 정원이 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조례호수공원·버드내공원·동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식물과 용기, 미니어처, 색모래 등 다양한 자재로 나만의 정원을 꾸미게 된다.

조성된 한뼘정원 중 우수작품은 소정의 상품과 함께 '한뼘정원데이'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시간당 20명 내외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10월 6일까지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한뼘가드닝'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8천원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작은정원을 가꾸는 경험이 언제 어디에서든 정원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및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