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10월 1일~2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문화클라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도시로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문화제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공연, 전시, 투어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향동 갤러리 투어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갤러리 전시·관람 프로그램으로 회당 20명 내외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입구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1일 오후 2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무대에서 '2021년 청렴라이브'가 열린다.
순천 글로벌 웹툰센터와 옥천변 일원에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도 열린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클라스라는 주제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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