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간 선착순 28팀 가족 선정...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신청 가능
"한복입고 전통체험하는 모습 담아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는 그리운 가족에게 마음 전달해 보세요."
코로나19로 장기간 만나지 못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관 가족나들이'가 진행된다.
가족나들이는 전통문화관에서 가족들과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를 즐기는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액자로 제작해 그리운 가족에게 우편으로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한복입기-예절배우기-가족사진 촬영 및 전통문화관 나들이-가족민속놀이 등 순서로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한복 대여와 액자 제작, 우편발송 등 모두 무료이다.
가족나들이 참가 대상자는 28팀 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모와 자녀 등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은 광주시에서 거주하는 이대(二代) 이상 4인 이하로 신청자와 사진 수령자가 함께 거주하지 않는 가족으로 한정한다.
사진 수령자는 조부모 등 어르신께 전달하고자 하는 가족을 우선해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10월 한달 간 총 28회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링크된 네이버폼을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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