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W쇼', 문학박람회와 함께 4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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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W쇼', 문학박람회와 함께 4일 첫 선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1.10.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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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포해상W쇼'가 목포의 가을 밤을 수놓는다.

목포해상W쇼
목포해상W쇼

목포해상W쇼는 오는 4일 시연을 시작으로 6일 목포문학박람회 전야제, 목포문학박람회(7~10일), 목포항구축제(14~17일) 등 행사 기간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11월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이다.

목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노래, 사랑, 낭만, 감성 등 목포를 상징하는 키워드들을 '원더풀 목포'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야간 관광 콘텐츠의 하나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의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쇼, 놀랍고 멋진(Wonderful) 쇼라는 의미가 담긴 목포해상W쇼는 목포시가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치했다.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콜라보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벅찬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눈물' 등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 목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창작뮤지컬 공연에 맞춰 펼쳐지는 바다분수쇼,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융복합된 목포해상W쇼를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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