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5일 오후 7시30분 용아 박용철 현창 음악극 '나두야간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광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인 용아 박용철의 시와 삶을 재조명하고 30회를 맞은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두야 간다'는 지난해 초연 발표된 창작 작품으로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 시인의 예술적 삶과 우정을 다뤘다.
아름다운 시어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두 시인의 대표적 작품에 창작 음악을 입혀 시·청각적 연출을 강조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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