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관광객시대 연다"…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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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광객시대 연다"…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
  • 박민우 기자
  • 승인 2021.10.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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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 현판식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 현판식

전남 해남군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지난 1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5일 해남군에 따르면 재단은 문화·관광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로 촉발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관광객 400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단 출범과 함께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해남군 문화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병욱 대표이사, 2개팀 5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을 신설해 4팀 20명까지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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