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예방 전문인력 양성' 감염관리 서포터즈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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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 전문인력 양성' 감염관리 서포터즈 개강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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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남부대학교, 상호협력 기반 지역인재 발굴·육성
감염관리 서포터즈 개강 (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감염관리 서포터즈 개강 (사진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남부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감염관리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감염관리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감염 관련 문제의 예방 및 관리를 조력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운영 2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과정은 재교육‧재취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이 보유한 수준 높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대상으로는 경력단절여성 및 차상위계층 등 교육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교육은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이수증 발급과 취업 상담 및 취업처 연결 등 사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진흥원과 남부대는 교육생의 역량개발과 취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남부대와 진흥원의 협업사업으로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을 통한 시민 행복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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