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 보고 무료체험도 즐겨요" 전남농업박물관 주말 농부장터
상태바
"시장도 보고 무료체험도 즐겨요" 전남농업박물관 주말 농부장터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1.10.08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농업박물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의 판로를 확보하고, 침체한 영산호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일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전 11시 개장하는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정문 진입로에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쌀, 고구마, 버섯, 절임배추, 장류 등 우수 농산물을 판매한다.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농부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도록 판매 부스별로 준비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업박물관은 또 어른과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무료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초롱등, 쪼물락 비누 만들기 등 부스별로 현장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또 개인 SNS에 농부장터 후기를 올려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게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남농업박물관은 농부장터 운영 기간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판매부스 종사자와 소비자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진열대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다음 주말 농부장터는 오는 23일에 열리며,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봄, 가을로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