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 줄 테너 '존 노'의 무대를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GAC포시즌-박수를 보내다' 독주회④ '테너 존 노 리사이틀'이 오는 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 아티스트는 테너 존 노(John Noh)이다. JTBC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비던스의 테너로 활동하며 오페라 가수로서도 지난 5년간 20개 이상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 카네기홀을 비롯한 각지의 홀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연과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워너 클래식 레이블에서 지난달 발매된 존 노의 첫 앨범 'The CLASSIC Album-NSQG'을 기념한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반주로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노래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의 폭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클래식 테너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켜줄 의미 있는 무대로 기대된다.
티켓은 R 7만원, S 5만원, A 3만원이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문의 062-613-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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