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감염 지속…광주 10명·전남 1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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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감염 지속…광주 10명·전남 19명 확진
  • 연합뉴스
  • 승인 2021.10.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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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는 확진자[연합뉴스 자료사진]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하루 동안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모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천232명이 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검사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확진됐다.

특히 확진자의 가족인 초등학생 1명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은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 및 타지역 소재 건설 현장과 관련한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경주 확진자와 만난 지인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전남에선 전날 하루 동안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 5명, 구례 5명, 해남 4명, 여수 2명, 보성 1명, 무안 1명, 영광 1명 등이다.

구례와 목포, 무안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검사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고, 나머지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과 가족, 직장 동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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