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사진·영상 공모…총상금 1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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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사진·영상 공모…총상금 1억여원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0.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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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대상 내년 2월 접수…수상작 홍보자료 활용

광주시는 관광객의 시각에서 제작된 홍보콘텐츠를 위드 코로나 시대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공모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사진,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일반 국민과 전문기업의 기술력 차이를 고려해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광주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 광주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영상을 촬영해 내년 2월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주관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검색하거나 (재)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해 2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 부문 대상에는 상금 2천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1억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텔레비전 광고, 시·광주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광주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지역의 맛과 멋을 담은 사진, 영상의 적극적인 출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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