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산림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체험 홍보 부스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에게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산림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숲해설 체험은 편백칩을 이용한 편백향기 주머니 만들기, 산림에서 나오는 각종 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치유 체험은 기존 유료 프로그램 중 숲 해먹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방향제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드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산림체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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