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등교사 광주 100명·전남 738명…시험 시행 계획 공고
상태바
내년 중등교사 광주 100명·전남 738명…시험 시행 계획 공고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0.15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사 임용 (PG)
교사 임용 (PG)

내년 광주와 전남에서 838명의 교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내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 시행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 신규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광주는 23개 과목 100명(일반 79명·전남은 28개 과목 738명(공립 618명·사립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82명 대비 18명이 늘었다.

전남 240명 더 늘었다.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 상담 교사의 정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선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다.

원서접수는 오는 25~29일 시·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1차 시험은 오는 다음 달 27일 교육학(논술형)과 전공(기입형·서술형)으로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9·25·26일 실기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사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지정 장소에서 별도로 응시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12월 31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행 사항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시험공고'란에 안내하고 있다.

사립(전남 120명)은 도교육청이 1차 시험을 통해 선발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해 학교법인에 통보하면 학교법인이 2차 시험(심층 면접·수업 실연)을 거쳐 뽑는다.

이 중 효산학원 등 11개 학교는 2차 시험 일부를 도교육청에 위탁했다. 한빛고등학교는 전남 최초로 2차 시험 전부를 교육청에 위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