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호수 품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18홀 대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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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호수 품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18홀 대중제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1.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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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골프장 개장식
솔라시도골프장 개장식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자리 잡은 청정 자연과 조화가 아름다운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이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은 광활한 영암호와 금호호를 품은 코스와 멋진 경관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수로형 골프장이다.

전장 7천97야드에 솔라코스 9홀, 시도코스 9홀, 총 18홀 규모를 갖췄다.

골프장 디자인은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260여 곳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맡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솔라시도는 지난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기업도시 개발의 난제였던 공유수면 문제가 2018년 마무리되면서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현재 정원도시, RE100도시, 언택트 도시, 자율차 도시라는 4대 도시 비전을 갖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블루 시티'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은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에 첫 포문을 연 것으로, 기업도시 개발 전체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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