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11월 18일 개막…4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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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11월 18일 개막…4일간 열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0.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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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포스터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포스터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다음 달 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기간은 4일간 축소 개최한다.

정부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축제의 선도적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개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총괄 방역은 물론 프로그램별 방역 메뉴얼을 마련하고 행사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를 철저한 방역 시스템 속에서 안전한 축제로 치러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광장, 신서석로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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