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염원 담은 '영산재' 시연…토요상설공연
상태바
일상 회복 염원 담은 '영산재' 시연…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0.21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광주영산재보존회 초청 무대
광주전통불교영산회 시연.
광주전통불교영산회 시연.

코로나19 극복으로 시민의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영산재(靈山齋)'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초청무대로 (사)광주전통불교영산회의 영산재 공개시연회가 펼쳐진다.

영산재(靈山齋)는 49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하는 의식이다.

시연 무대는 범음범패와 바라춤, 그리고 작법 분야의 전문 스님들이 각각 시연자로 나와 시련작법, 신중작법, 대령관욕, 상주권공, 관음시식 등 영산재 주요 의식을 선보인다.

영산재는 3일 동안 열리지만 이날 시연회는 2시간으로 축약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