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광주영산재보존회 초청 무대
코로나19 극복으로 시민의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영산재(靈山齋)'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초청무대로 (사)광주전통불교영산회의 영산재 공개시연회가 펼쳐진다.
영산재(靈山齋)는 49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하는 의식이다.
시연 무대는 범음범패와 바라춤, 그리고 작법 분야의 전문 스님들이 각각 시연자로 나와 시련작법, 신중작법, 대령관욕, 상주권공, 관음시식 등 영산재 주요 의식을 선보인다.
영산재는 3일 동안 열리지만 이날 시연회는 2시간으로 축약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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