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식품산업의 미래…2021 광주미래식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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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식품산업의 미래…2021 광주미래식품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1.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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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광주미래식품전을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정부방침을 적용해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한다.

오는 4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비대면 출입관리, 방역수칙 준수, 시식·시음 공간별도 관리 등 선제적 대응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 식품업체에는 신규시장 개척 기회 제공, 시민들에게는 미래식품과 식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식품전문 전시회로 열린다.

참가 업체는 180개 300부스에서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3D푸드 프린팅, 친환경 식품 소재, 지역 특산물, 식품가공 포장기기, 급식 위생기기 등 식품 관련 전반에 대한 폼목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미래식품의 흐름을 소개하는 주제관과 광주전통음식과 향토음식, 및 우수농식품을 홍보·전시하는 달빛동맹특별관, 광주푸드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특별홍보관, 전남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또 국내 유명 유통 채널 바이어 및 유통 엠디(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열어 지역 식품업체들의 산업화와 전국화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부대행사로는 향토음식특별전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주대표 음식요리대회, 빵제과페스티벌, 창업세미나 등도 마련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2021 광주미래식품전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주지역의 식품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식품문화의 변화와 미래식품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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