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했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접종완료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을 허용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을 위해 관람석 출입구와 방역·안전요원도 늘린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정상 개최에 따라 이달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 불꽃을 포함한 뮤지컬, 상징곡 등 준비한 연출을 모두 선보이는 정상 공연을 펼친다.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자세한 일정은 인터넷에서 '목포해상W쇼'를 검색하면 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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