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산책하면서 전통차 체험…민주평화교류 권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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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산책하면서 전통차 체험…민주평화교류 권역 투어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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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정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시아 각국의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ACC 민주평화교류 권역 투어'를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24일 제외)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두 차례씩 모두 12차례 진행한다.

투어는 매달 다른 주제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ACC 야외 권역을 산책하며 아시아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화교류원(옛 전남도청) 일대와 지하 녹지섬에 식재된 나무와 꽃의 의미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으며 산책한다.

이어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으로 이동해 아시아 전통차 다도 체험을 한다.

한국, 중국, 인도, 일본, 스리랑카 등 아시아권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차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알아보고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차를 내려본 뒤 시음해 볼 수 있다.

ACC는 오는 6일부터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프로그램 참가 예약을 받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1회당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현장에서 발열 여부를 확인받고 2m 안전거리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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