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00원가량 인상
내년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 1인당 급식비가 올해보다 한 끼에 200원가량 인상된 2천600~3천100원가량 책정됐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날 광주시와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학생 1인당 급식비를 한 끼에 초등학생은 2천687원, 중학생은 3천153원, 고등학생은 3천 163원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초등학생 2천427원·중학생 2천917원·고등학생 2천790원)보다 200원가량 오른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금도 내년엔 올해보다 500원 오른 1만2천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글로컬다문화(글로벌Global+지역Local=글로컬Glocal)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 등 30개 사업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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