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서정시-가곡과 마주하다'…올 마지막 월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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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서정시-가곡과 마주하다'…올 마지막 월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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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 올해 마지막 무대로 광주오페라단의 '낭만의 서정시-가곡과 마주하다'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인간적인 음악으로 일컬어지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사람의 감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목소리로 선사한다.

공연은 작곡가 토스티 Malia(매혹), 벨리니 Dopo lo scuro nembo(어두운 구름 뒤에), 슈만 Widmung(헌정), 리스트 Freudvoll und leidvoll(즐겁게 그리고 슬프게) 등 스토리가 담겨있는 시와 음악의 융합인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구성해 공감·위로·희망의 감정을 담았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를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한편 2021 월요콘서트는 올해 낭만주의 시대 음악으로 총 20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기회 제공 및 시민문화향유 증진 이라는 월요콘서트는 내년 4월 중 재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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