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17일 '함께하는 어울림, 학습으로 큰울림'을 주제로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와 심포지엄은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16일 오후 1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한 해 동안의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를 나누고, 학습자 및 평생교육 기관 간 소통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축하공연, 사업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센터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youtube.com/c/광평원)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이 한데 모여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규명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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