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한국차박물관, 위드 코로나 시대 체험 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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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한국차박물관, 위드 코로나 시대 체험 관광지로 각광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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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강진여중 학생들
다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강진여중 학생들

전남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위드 코로나 시대 체험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 한국차박물관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차·녹차초콜릿·녹차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보성의 차 명인이 알려주는 다례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차를 이용해 차를 우리는 방법과 행다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청소년 인성 교육과 정서함양의 기회로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녹차 초콜릿 만들기
녹차 초콜릿 만들기

차박물관은 박물관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공간 공유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12월 5일까지는 여섯 번째 전시인 사진·설치미술 작가인 이수산 씨의 'Photography, 빛으로 그린 그림'展이 열린다.

한국차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차 생산지인 차밭 인근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차품평관, 차 만들어 보는 곳, 실내정원, 야외무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차밭 힐링 생태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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