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청년이 청년하다'로, '젊음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해 진정한 청년으로 거듭나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정신으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게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열린다.
DJ타마, 재즈 밴드 '앤틱문', 국악 팝 밴드 '올라'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광주천 X-crew 로드 트'’, '광주 감성힐링 투어'도 진행된다.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신감으로 승부한다. 청년마이크 60초', 청년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스몰데이터 콘테스트'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린시절 추억찾기 '버블 벌룬쇼', 나만의 마스크 만들기, 행사장 내 미션 문구를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는 '네이밍 인 광주', 드레스 코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TV'로 실시간 방송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광주청년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