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산업…뿌리산업·그린카·로봇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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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산업…뿌리산업·그린카·로봇 전시회 개막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1.11.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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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DJ센터서 진행…미래 먹거리산업 제품 및 신기술 전시
2021 그린카 전시회 개막식
2021 그린카 전시회 개막식

2021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사물인터넷(IoT) 가전로봇박람회가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란히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3개 산업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IG넥스원, 스프링클라우드, (사)대한드론협회, 뿌리산업진흥회 회원사 등 250개 업체에서 마련한 430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았다.

광주시는 친환경차사업 특별홍보관을 마련해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인 캐스퍼, 넥쏘 수소차, 아이오닉5, EV6, 봉고3 EV 전기차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반려동물, 요리, 의류 케어 등을 테마로 부스를 꾸며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구시에서는 ‘달빛동맹관’을 구성해 소재 부품, 로봇 관련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수출 상담회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인도, 우크라이나 등 10여개국 바이어들과 해외 화상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1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소영민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등 내빈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1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소영민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등 내빈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기술 세미나와 국내 특수목적 EV기술 정보 세미나 등이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뿌리산업,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가전 등 각각 산업이 어떻게 변화·발전하는지를 한눈에 확인하고 지역 기업들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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