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토란떡파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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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떡파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각광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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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떡파이
곡성 토란떡파이

건강하고 맛있는 '토란떡파이'가 곡성군 대표 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토란떡파이는 찹쌀과 토란의 소비 증대를 위해 곡성군에서 자체 개발한 토란가공품으로, 밀가루와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건강 디저트 제품이다.

토란떡파이는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곡성에서 나는 최고의 토란에 더해 견과류까지 토핑돼 있어 고소한 맛도 나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스러워하는 간식이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토란이 들어가 잘 굳지 않는 특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제조기술 특허 등록을 했다.

한편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란가공 희망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토란떡파이 기술 전수를 해왔다.

그 중 자매가, 가랑드, 곡성다움, 아리울복떡방, 카페 소나무 등 5개 업체가 토란떡파이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란떡파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며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란떡파이 전문판매장을 추가 육성해 곡성하면 토란떡파이가 생각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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