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현재와 미래' 국제 광 융합산업전시회 24~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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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 현재와 미래' 국제 광 융합산업전시회 24~25일 개최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1.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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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광주지역 67개 업체 등 전국 100개 업체의 신제품 전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와 지역기업 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맞춤형 일자리창출 홍보관 운영, 광의료 심포지움 및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다.

100개 업체 154개 부스는 광융합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초청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가 한눈에 유수의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수출상담장을 전시장 내에 마련한다.

수출계약 목표는 400억원이다.

전시장 내에는 광융합산업을 지원하는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ICT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기술전문 지원육성기관들이 참가해 광융합산업에 대한 지원방안 및 광융합 신기술제품을 전시한다.

지역구직자 대상 취업진로상담 등 광융합산업 분야 직무소개 및 정보제공과 함께 광융합분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광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광융합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홍보관, 광의료심포지움 포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일반 참관객들이 마이크로 LED패치, 통증완화 및 낙상방지 보조기기 등 광융합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광의료·바이오체험관이 마련된다.

LED 조명, 전후방 감지센서 등 광융합기술을 탑재해 생산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차량 홍보관도 마련해 광(光) 융합산업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업간 융합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산업으로 변화되는 시점에 광융합산업에 대한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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