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호남 방문 일정 이틀째인 27일 지역 및 청년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전날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지역 순회 첫 일정으로 목포와 전남 신안을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난다.
이어 전남 강진을 찾아 농민들과 '국민 반상회'를 연다.
오후에는 전남 여수와 순천으로 이동해 항만 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여수 관광명소인 낭만포차 거리를 걸으며 젊은이들의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도 합류해 바닥 민심 다지기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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