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호남 방문 사흘째인 28일 '여권의 심장부' 광주를 방문한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지난 26일 전남 목포·신안·해남, 전날 전남 장흥·강진·광양·순천·여수를 차례로 방문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양림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이어 송정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식에는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한다. 광주에서 첫발을 떼는 대전환 선대위는 전국 시도별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후 이 후보는 전남 나주로 이동, 빛가람혁신도시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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