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추진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올 1분기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영광군은 올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 1364억원의 111.02%인 1514억원을 집행, 전국평균 100.2%보다 11.0%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1월부터 3억원 이상 주요사업을 집중 관리했고 건설기획단과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균형집행 추진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균형집행을 통한 불용액을 최소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건전재정을 통한 예산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균형집행실적, 민간집행실적, 3대 중점 추진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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