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91명… 합창모임 등에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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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91명… 합창모임 등에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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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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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연합뉴스 자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연합뉴스 자료]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나왔다.

4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3일 광주에서는 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구 합창 모임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유치원, 종교시설 관련 감염자도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8명, 순천 7명, 여수 6명, 보성 5명, 무안 5명, 목포 3명, 나주 3명, 신안 3명 등 1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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