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 콘퍼런스 'AICON 광주 202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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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 콘퍼런스 'AICON 광주 2021' 개막
  • 최철 기자
  • 승인 2021.12.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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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온오프라인 진행
AICON 광주 2021 개막식
AICON 광주 2021 개막식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AICON 광주 2021' 콘퍼런스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AI 생태계 스토리를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구현한 공연, 개회사, 하버드대 엣지 컴퓨터연구소 비제이 자나파 레띠 교수의 기조강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홀에서는 50여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전시회,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 10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설명회, 바이어 상담회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 행사가 열린다.

17일에는 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콘퍼런스, 포럼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날 11개 AI 헬스케어, 플랫폼, 콘텐츠 분야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하고 광주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약속했다.

AICON 광주 2021 개막식
AICON 광주 2021 개막식

 

이용섭 시장은 "이제는 어떠한 산업, 상품, 서비스도 인공지능과 결합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인공지능 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해 융합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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