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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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 나선다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1.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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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상호교류·협력 증진 협약 체결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산업발전 업무협약 체결식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산업발전 업무협약 체결식

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가 지역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았다.

17일 협회에 따르면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지난 14일 광주대에서 인공지능(AI) 융합 및 4차 산업혁명 혁신 목적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2년도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 및 교육 협력,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및 정보의 교환, 교수·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구축, 기타 협력 가능한 상호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광주대 나종회 산학협력단장, 윤인철 창업교육센터장, IT여성기업인협회 고청심 호남지회장, LINK21 박은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종회 산학협력단장은 "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 협력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사업과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4차 산업혁명 혁신 목적에 부합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청심 지회장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 인재양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자"며 "협약을 통해 이브와 ICT 멘토링, 차세대 ICT 인재양성 사업 등에 광주대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해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채용의 기회가 마련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는 지난 6월 30일 출범했으며 광주 및 호남지역의 AI·ICT융합인재양성 및 취창업 지원, IT분야의 여성기업인 사업지원의 목적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광주 지역의 4차산업 우수 인재양성 전문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인재 양성과정에 기업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광주형 AI콘텐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목표대비 145% 모집과 수료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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