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국악공연이 찾아온다.
국립남도국악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악인형극 '꼬마농부 라비'를 오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 가족극 전문공연단체 '두근두근 시어터'를 초청해 공연을 한다.
국악인형극으로 국악과 인형극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공연 관람 후 SNS와 누리집을 통한 후기 이벤트로 한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는 담요를 추첨해선물한다.
남도국악원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다.
접종확인증명서나 QR 체크 등을 거친 후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선착순 19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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