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문화 관광 융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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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문화 관광 융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 24일 개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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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향아트밸리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전남 보성군 문화 관광 융복합단지인 '다향아트밸리'가 24일 개장했다.

다향아트밸리는 보성읍 봉산리 1264번지 일원(녹차로 783) 5천49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천548.08㎡ 규모로 건립됐다.

판매전시동(1동 3층)과 문화체험 공간(5동)으로 만들어졌다.

녹차아울렛, 식당, 카페, 발마사지 등 먹거리·생활·체험이 집적화된 거점형 융복합센터로 운영된다.

보성녹돈과 쪽파 김치 등 보성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에 특화돼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성삼합'을 개발해 향토자원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보성삼합은 녹차먹인 돼지(녹돈)와 쪽파, 감자를 한꺼번에 구워먹는 메뉴다.

품질 좋은 보성녹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녹돈 갈비 식당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다향아트밸리가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보성 문화관광 핵심 시설과의 시너지를 통한 방문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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