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호랑이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사흘 앞둔 29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농촌체험마을인 청자골 달마지마을 호랑이 조형물 위로 상서로운 기운을 가득 담은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04년 농촌진흥청의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선정된 청자골 달마지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뒷산의 호랑이 굴에 호랑이 조형물로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놀이터에 액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호랑이 울음소리를 방송했더니 이후로 마을에 멧돼지 출현이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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