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인물]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 상임대표 박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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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인물]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 상임대표 박노원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1.12.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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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내외곽 지원 앞장설 것"

기본소득제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표 공약이자 정책이다.

기본소득 국민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되는 부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불확실한 사회변화에 대응해 공정한 사회를 이뤄가겠다는 사회운동이자 시민운동이다.

박노원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 상임대표
박노원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 상임대표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은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를 지난 29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노원 상임대표는 30일 "기본소득 국민운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되는 부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불확실한 사회변화에 대응해 공정한 사회를 이뤄가겠다는 사회운동이자 시민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대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 논의를 이끌어갈 기본소득국민운동 장성본부가 지역공동체의 선구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명제 아래 장성에 맞는 기본소득제도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성에서도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지역 불균형 심화, 저출산,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장성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본소득이라는 혁신적 해법을 들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서삼석 전남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주철현 전남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강남훈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성용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안희만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 상임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 후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본소득과 미래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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